아모르 파티(amor fati)는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운명관을 나타내는 용어로.
운명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이다..
산다는게 다 그런거지..
누구나 빈손으로와
소설같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 하지마
모든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 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돼
이제는 더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갈 한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 파티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작사 윤일상, 작곡 이건우
김연자 노래..
무심코 방송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듣다
노랫말이 가슴에 쏙 들어 온다..
이노래 가사가 이렇게 좋았었던가?
내가슴을 두드리는 이 노래 뭐지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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