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도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간다고
토닥 거리다가 잠 든 다..
김재진/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때 중..
내 귀는 소라 껍질
바다 소리를 그리워 한다..
귀/ 쟝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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