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11/12 강원도를 달린다..

어린시절.. 2016. 11. 14. 16:09

 

 

 

 

 

 

 

 

 

 

 

 

 

 

 

 

 

 

 

 

주말..봄날같은 가을날..

여유롭게 지방도를 달리며 가을 을 배웅하러간다..

태백을 찍고 삼척을 달려 강릉에 도착..

강문해수욕장에서 밤 바다를 만난다..

 

멋진 시간으로 추억되길 바라지만

횟집에서 바가지를 쓴다..

 

강원도 분이 소개해준 곳인데 여행객에게는 다르게 대하나 보다..

음식이 엉망이고 비싸기만 하고 먹을게 없다..

 

메인 인 회도 별루다..

가성비 빵점 ..좋은 기분을 망친다..

그래도 여행을 왔으니 즐겨야지.그래 즐기자..

 

밤 바다를 산책한 후 숙소에서 준비해간 과메기와

산양산삼으로 맥주를 마셔준다..

맥주 한잔에 기분을 업뎃 시켜본다..

 

 

By내가..

 

161112

 

 

매일 반성하라. 만약 잘못이 있으면 고치고,

없으면 더 반성해 보라.

 

- 주희(朱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