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씨처럼 둥둥 떠 다니다예기치 못한 곳에 떨어져 피어나는 것,누군가 물을 주면이윽고 꽃이 되고 나무가 되어그렇게 뿌리 내려 가는 것,이석원/마음..투명한 아름다움으로 빛이 되는 얼음꽃..눈부신 화려함의 절정인 상고대를 만나러 아침일찍 함백산 만항재로 간다..태백과 정선 영월이 만나는곳..사계절 어느때 가더라도 마음 홀리고마는 그 곳..숨막히게 아름다운 만항재의 풍경에눈이 멀 것만 같은'하늘 숲길공원'..한달만에 다시걸음이지만...상고대가 주는 감동은 여전하다.. by내가..25 0201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너무 빨리 가다 보면 놓치는 것은 주위 경관뿐이 아니다.어디로 왜 가는지 모르게 된다.– 에디 캔터 –#만항재#얼음꽃#상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