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을 보니 ,,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운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by김시천.. 하얀쉼표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