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만나러.. 햇살의 눈속임에 대책없이 바람 안으러 밖으로 밖으로.. 무작정..영덕쪽으로 방향을 잡고 달리다 커피한잔의 유혹에 들린곳.. 화진휴계소.. 구름 한점없는 청명한 하늘.. 수평선의 경계가 확연하다.. 화진해수욕장.. 바람의 영향인지 물결이 바뿌다.. 여름날엔 인파로 붐빌텐데..지금은 고요... 커피한잔 ..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3.24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를 보고.. 영화..레드 라이딩 후드(Red Riding Hood) 감독.. 캐서린 하드윅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장르..드라마, 판타지, 멜로, 애정.. 등급..15세 관람가 "트와일라잇"의 감독인 "캐서린하드윅"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 동화 "빨간모자"와 "늑대인간"을 믹서한듯한 판타지영화.. 아만다 사이프리.. 리뷰 2011.03.21
야생화 하우스에서.. 몇일 변덕스런 기온으로 웅크리게 하던 날씨가 봄날의 화사함으로 다가왔다.. 주말..어디로 움직일까 고심하던중 친구들의 호츨에 대구로 달렸다.. 밤새 수다떨며 놀다가 휴일.. 팔공산 자락에 야생화 하우스를 갖고있는 친구에게 몰려갔다. 꽃피운 야생화..고운 이 아이의 이름을 모르겠다..무심하게.. 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