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지만 새로운 풍경의 5월..
어떤이에게는 기다림의 시간..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의 시간이었을 오월..
사람사이의 이음과 맺음이..
크고 웅장한 것만 좋은건 아니다.
꽃으로 기억되는 시간..바다를 보는 초록의 물결..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 추억 여행을 한다..
기억속을 걷는 시간..
포항에서 출발..호미곶을 돌아 구룡포..감포..해안길을 돌아
울산에 도착한다..
십리 대밭길의 대숲사이 흐르는 바람을 보고
향기로운 색채의 고운 꽃 들에게 취하며
고래고기와 맥주공장..수제 맥주와 핏자로 입맛을 돋구다..
By내가..
2015/05/23
다른 사람의 인생과 비교하지 말고 그대 자신의 인생을 즐겨라.
-콩도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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