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제주의 마지막 날..

어린시절.. 2015. 5. 18. 21:36

 

 

 

 

 

 

삶의 여정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 주는 상대가 있으면

삶이 행복하겠지..

그렇게 행복하게 보낸 제주에서의 시간..

 

제주의 마지막 날..

새벽부터 비님이 오신다..

게으름으로 꼼지락..

이런 한기한 여유로움이 즐겁다..

 

그저 느긋하게 뒹굴거리며 유유자적..

오늘의 시간이 내겐 다시 오지않을 추억..

제주 곧 다시 방기자..,..아듀

 

By내가.

 

2015/05/18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 E.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