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발취에서 동천석실을 올려다 보고..
파도에 조약돌 구르는 소리가 낭만적인 예송리 해변을 찿는다..
예를 숭상하는...
주변 소나무가 마을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어 붙혀진 이름 예송리..
예쁘게 만들어진 방조 어부림을 살짝 산책하다
눈부신 가을 햇살이 쏟아지는 해변에 앉아
살랑거리는 갯바람과 함께 자그락 자그락 몽돌 구르는 소리에 한참을 귀 기울이다
동천항으로 이동
40여분 배를타고 완도항으로 이동한다.
그림같은 세상 풍경 눈부신 보길도..
눈에 담고 마음에 녹이고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담겨 잇는 보길도에서의 추억이
내게 너무 아름다운 시간으로 씌여진 풍경이다..
by내가..
2014/10/18
넌 내게 받침과도 같아..
네가 없으면 행복도 불행도
쓸 수 없다..
난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손씨의 지방시 넌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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