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서늘해진 계절..
먼지모를 센치함에 물렁해진 감성..
익숙하다 낯설어 버린 기억의 풍경들..
허상은 때로 실상보다 더 감성적이고 강렬하다..
눈빛으로 말로도 전할수 없는 마음..
폭풍속에서 머뭇거리며 기다림과 마주하는 순간
눈물이 흘러도 행복할거 같은
향기를 품은 풍경들이 지금 다시 내게 머문다..
By내가..
2014/10/13
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사랑의 치료약은 없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아프다면 더 많이 사랑하라.
그를...다른이를..그리고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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