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순천 국제정원 박람회로 이별여행을가다..

어린시절.. 2013. 9. 10. 10:49

 

 

 

 

 

 

 

 

 

 

 

 

 

 

 

 

 

 

 

 

 

 

여름 휴강동안 함께 여행하며 추억 만들던 친구가

업무종료로 장기출장을 끝내고 돌아가게 되었다..

 

그래서 떠나기로 한다.

이별여행을..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주는 쓸쓸함을 안고서..

 

만남과 이별.,

하지만 괜찮다.

반복 되어지는 아픔에는 면역이 생겨나

통증은 둔해지기 마련이니까....

 

이별은 또다른 만남의 기회가 되고

그기회는 인연의 시간으로 다시 채워질것이 분명하기에..

 

By내가..

 

 

 

나는 한 인간에 불과하지만 오롯한 인간이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무엇인가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기꺼이 하겠다.

 

-헬렌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