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보고 싶었어..
그래서 다 너로 보였어..
커피잔도 가로수도
하늘도..
바람도..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 사람들도
다 너처럼 보였어..
그래서 순간 순간 마음이 뛰고
가슴이 울리고 그랬어..
가슴이 울릴 때마다
너를 진짜 만나서
보고 싶었어 라고 얘기하고 싶었어..
어느날 /원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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