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쉼표

새벽에 용서를...

어린시절.. 2012. 10. 6. 13:23

 

 

그대에게 보낸 말들이

그대를 다치게 했음을....

 

그대에게 보낸 침묵이

서로를 문닫게 했음을....

 

내 안에 숨죽인

그 힘든 세월이

한 번도 그대를

어루만지지 못했음을...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중..)

                    (새벽에 용서를..) (전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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