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새의 울음도 끊겼다.
발목까지 차는 눈도 오지 않는다.
휘파람 같은 나들이의 목숨..
맑은 바람 앞에서
잎잎이 피가 돌아,
피가 돌아
눈이 부시다.
살아 있는 것만이
눈이 부시다..
이근배/겨울풀..






















쌀쌀하고도 어여쁜 3월의 바람..
부쩍 부드러워진 바람에게서
봄이 스며들고 있음을 느낀다..
꽃들의 화사함이 기다려지는 봄..
무언가를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이기에
기다림은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해진다..
조금 이르지만 봄 마중을 나갸보자..
by내가..
260308
우리가 사는 환경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내가 바뀔 때 인생도 바뀐다.
– 앤드류 매튜스 –
#봄#순천#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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