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26 0228 거제장사도 해상공원까멜리아..

어린시절.. 2026. 3. 13. 18:44

내 걸어온 길 사랑 아닌 적 있었던가.

겨울 남풍에 실려온 동백꽃 내음을 따라
내 걸어갈 길 사랑 없이 갈 수 있으랴.

기차는 기찻길을 밟으며 지나가는데
내 사랑도 없이 사랑의 길 갈 수 있으랴.

밤에 쓴 편지를 전해주는 우체부처럼
한낮의 골목길을 서성이는 사랑이여,

기찻길이 환히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서면
동백 동백 동백꽃 지는 가슴을
남으로 난 기찻길 위에 올려두고 싶었네..

안상학/겨울 남풍..

짧은 2월이 긴 연휴들로 빠르게 지나 가 버렸다..
겨울이 깊어지는 이때쯤이면
성급하게 봄을 기다리게 되는 계절..

계절의 차가움속에서 더욱 짙은 붉은빛으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동백꽃..
섬 전체가 10만그루의 동백으로
동백 정원을 이루고 있는 섬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로 떠나본다..

by내가..
26 0228

참다운 행복,
그것은 어떻게 끝을 맺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시작하느냐 하는 문제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거제 장사도#동백정원#카멜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