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김달/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떡케잌과 함께 친구가 건네 준 책..

자신을 아끼고 존중하는 자존감을 위한 책..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공감되는 부분을 적어보았다..♠

 

 

나로 인해서 그 사람이 변할 여지가 있고 용기가 있는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그렇게 싸울 일조차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계속 트러블이 생기게끔 행동하고, 나를 불편하게 하고, 마음 상하게 하는 일을

반복한다는 사실은 상대방이 나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거나,

나에게 잘해주고 싶지 않거나, 본인 스스로 잘못을 깨닫지 못했음을 뜻한다.

즉 내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싸우고 화해하는 일들이 자주 반복되는 상황 자체가

틀렸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From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김달..

 

 

 

상대가 내게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주고 있다면

정답은 하나다..

나만 사랑한 거다..p196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을 만나고

스스로 성숙해질 수 있는 연애를 했으면 한다..P.150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다는 분명한 증거는

함께하는 시간 동안

변해가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드는 것..p.49

 

 

표현과, 공감 능력, 연락, 술, 게임, 친구 문제는

고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타고난 성향에 가깝다..

고쳐쓰려고 생각하지 말고

남이 고쳐놓은 사람을 만나라..p143

 

 

by내가..

210805

 

 

마음이 원하는 일을 하고

마음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이지성/인생아 고맙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