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는다.
입안 가득히..
온몸 가득히..
너를 느낀다.
내 몸에 더운 피 흐르듯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깊은 생각에 잠긴다.
너를 사랑하는
이유를 묻는다.
네가 나를 사랑하는
까닭을 알고 싶다.
너를 언제까지나
사랑할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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