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에 취한 만항재의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국도를 따라 남하 하는 중 여주신륵사를 엿보기로한다..
흐린 하늘..
차가운 날씨에 신륵사 경내를 산책한다..
여주의 신륵사(神勒寺)는
신라의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천년고찰이지만,
실제로 이 사찰이 유명하게 된 것은..
세종대왕릉인 영릉을 이곳 여주로 천묘하면서 신륵사가
영릉의 원찰이 되면서 부터이다..
세종대왕의 원찰답게 신륵사에는 국보급 문화재가 즐비하다.
보물 제225호인 극락전 앞다층석탑, 보물 제180호인 조사당,
보물 제228호인 보제존자 석종 부도,
보물 제229호인 보제존자 석종비, 보물 제230호인 대장각기비,
보물 제 231호인 보제존자 석종 앞 석등, 보물 제226호인 다층전탑 등 문화재가 많은곳이다..
By내가..
161225
유머 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 위의 모든 조약돌에 부딪칠 때마다 삐걱거린다..
- 헨리 와드 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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