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8/18 그리움의 땅 제주에 가다..

어린시절.. 2016. 8. 20. 04:55

 

 

 

 

 

 

 

 

 

 

방학기간중 제주의 시간을 즐겨야 한다며 친구들이

언제 제주 올거냐며 매일 성화다..

 

제주가 좋아서 제주를 갔지만..

이제는 친구들이 좋아서 제주를간디. .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무엇을해도 제주는 내게 위안이고 기쁨이다..

그래서 소통이되는 그들과의 시간이 좋아 제주로 간다..

 

변함없는 그들의 마음..

바쁜중에도 시간을 함께 하기위해 스케쥴 조정하고

놀거리 만들며..동행이라는 의미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

내좋은친구들....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내곁에 있는데

늘 외롭다고 엄살을 부리는 내가.욕심이 많은거다.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일까..ㅋ

복받은 여인..

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아끼고 사랑한다..

 

 

By내가.

 

160818

 

 

자신의 가치는 다른 어떤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 엘리노어 루즈벨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