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8/14 내연산 새벽산행..

어린시절.. 2016. 8. 15. 00:38

 

 

 

 

 

 

 

 

 

 

 

 

 

 

 

 

 

 

 

계획에 없던 운동권 친구의 새벽산행 제의에

요티들과의 술자리에서 날밤새고 새벽 2시에 고홈..

씻고 산행준비 후..

눈 한번 감지않고 바로 집을 나선다..

 

보경사 입구 도착하니 4시40분..

잠시 스트레칭 후..

어둠이 가시지 않는 시간 산 을 오르기 시작한다..

 

보경사-문수암 갈림길-문수암-문수봉-조파등갈림길-은폭-수리너미

-연산폭포-관음폭포-보현암-보경사..

피곤함에 땀이 주르륵..

 

이코스를 돌아 관음폭포에 오니8시20분..

준비한 간식을 먹고 한기가 들 정도로 시원한 바위에 누워

20분정도 눈 부치고나니 신선놀음이 따로없다..

 

계곡물에 발 담그고 ..10시쯤 하산..

가벼운 점심을 먹고 셩장으로 직행..

땀을 씻고 30여분 수영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잠시 쉬어주고..

요트대회 끝난 뒤 함께 저녁을 먹기로한 지인과의 시간을

준비한다..

 

 

By내가..

 

160814

 

 

얼굴이 잘생긴 것은 몸이 건강한 것만 못하고,

몸이 건강한 것은 마음이 바른 것만 못하다..

 

– 백범 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