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한 그 손길은 누구에게 닿을까..
여사무사 넘어가는
너희는 아니야..
꽃가루가 날아가 어디 앉을까..
겉과 속이 다른
그곳은 아닐거야..
혈맥을 타고 부단히 흐르다가
겨우내 잘 감내한 곳을 찿아가
활짝 희망이 되는 거야..
봄은 잘 알고 있다./임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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