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어린시절.. 2015. 11. 23. 19:24

 

 

 

 

 

 

 

 

 

내 생각은 몇일을 제자리 걸음중 이였다..

다시..

되돌아 갈수도..앞으로 나아 갈수도 없는 막막함에

몇일을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더니

구토증세가 나타 날 만큼 심한 두통으로 힘들었다..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독이다 갑자기 떠난 울산행..

계획에 없었던 움직임으로

슬픔이 기쁨이 되고..

불행이 행복으로 전환된 시간..

생각과 마음을 업뎃 시키는 귀한 시간였음을..

 

내겐 특별한 도시..

울산 가는 길에...

외고산 옹기마을에 들린다.

 

 

By내가..

 

2015/11/21

 

 

사랑은 바위처럼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빵처럼 늘 새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

 

- 어슬러 K. 르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