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어린시절.. 2015. 11. 17. 13:07

 

 

 

 

 

 

 

 

 

 

제주에서의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마지막 날이 벌써 또 왔다..

 

돌아올때의 아쉬움은 늘 크기만 하고

또 떠날수 있는 날은 언제쯤올까.

 

아직은 가을이 머무르고 있는11월..

아쉬움이 많은 달이다..

 

혼자 협재 해변을 찿았다...

흐린바다..

바다빛깔은 아름답다..

눈앞의 비양도가 손에 잡힐듯 가깝게 있다..

 

늦은오후..

지인 두어명과

방어회로 작별의 아쉬움을 달랜다.

 

By내가..

 

 

2015/11/16

 

 

누구나 새벽이 있다,

그러나 누구나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인생이 있다,

그러나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건 아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우린 스스로의 마음을 걸림없이

쓸줄 알아야 한다..

 

김재진/나의 치유는 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