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서귀포 자연 휴양림속으로..

어린시절.. 2015. 8. 24. 11:15

 

 

 

 

 

 

 

 

 

 

 

 

 

 

 

 

 

 

 

 

 

 

흐리고 안개 자욱한 아침..

비 방울이 떨어졌다 말다하더니..

걷기좋은 촉촉함이 숲을 적셨다..

 

길동무들과 함께 자연속으로 걷는다..

숲의 정령들이 간간히 나무를 흔들어 주고

신선한 공기와 편백의 향기에 정신과 신체를 다독인다..

 

즐거운 걸음..

즐거운 수다..

자연과 더불어 힐링한 하루..기분좋은 시간이다..

 

2015/08/22

 

By내가..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물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 중국속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