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그리움의 섬 제주에가다..

어린시절.. 2015. 5. 14. 14:48

 

 

 

 

 

벼르고 벼르던 제주행..

3월..컨디션 저조로 항공권을 취소한 후

그때부터 제주앓이가 시작되었다.

 

몇달을 참고 견디며 그리움을 잠재우다

그 꿈을 실현하다....

 

제주의 공기가..바람의 내음에

침참되어 있던 에너지가 되살아난다.

 

제주 패밀리들의 입도 축하 만찬으로

제주의 첫날 밤이 저물어간다..

핑크 막걸리 3통에 만취..

주님을 모시는 자세가 불경하다..

 

By내가..

 

2015/05/13

      여행은 힘과 사랑을 그대에게 돌려준다.
      어디든 갈 곳이 없다면
      마음의 길을 따라 걸어가 보라.
      그 길은 빛이 쏟아지는 통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