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쉼표

헛된 바람...

어린시절.. 2015. 4. 23. 23:42

 

 

 

어느 이름 모를 거리에서

예고없이 그대와 마주치고 싶다.

 

그대가 처음

내 안애 들어왔을 때의

그 예고 없음처럼...

 

 

헛된 바람/구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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