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이는 햇살처럼
사랑은
늘 곁에 있었지만
나는 그에게 날개를 달아주지 못했다.
쳐다보면 숨이 막히는
어쩌지 못하는 순간처럼
그렇게 눈부시게 보내 버리고
그리고
오래 오래 그리워했다..
순간/문정희
'하얀쉼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0) | 2015.03.01 |
---|---|
꽃샘 추위.. (0) | 2015.02.28 |
겨울산.. (0) | 2015.02.21 |
내가 여기 있는 이유.. (0) | 2015.02.10 |
사랑만 하기에 인생은 버겁다. (0) | 2015.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