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힐링 여행..

어린시절.. 2015. 2. 13. 20:40

 

 

 

 

 

 

 

2월은 봄을 기다리는 계절의 길목이다.

 

몇일전 내린 비가 메마르고 차갑게 언땅을 적시며

겨울과의 이별 준비중이다..

산으로.. 바다로..그리고 내안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그래서 떠날수 있는 여행..

 

그동안 감정소모와 에너지 고갈로 힐링이 필요했다..

그래서 또 훌쩍 떠나본다..

 

제주 패밀리와 저녁삼아 한잔..

제주의 첫째날이 기분좋은 시간으로 채워진다..

 

By내가..

 

2015/02/12

 

같은 장소에서 같은 꽃을 피워도

저마다 다른 향을 담고 다른 색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