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워터 디바이너(The Water Diviner)

어린시절.. 2015. 2. 3. 20:41

 

 

영화..워터 디바이너(The Water Diviner)

장르...드라마, 전쟁( 오스트레일리아, 터키, 미국)111 분|

등급...15세이상관람가

감독... 러셀 크로우

배우...러셀 크로우 (조슈아 코너 역), 올가 쿠릴렌코 (아이셰 역), 일마즈 에르도간 (핫산 역), 제이 코트니 (시릴 휴즈 역)

 

 

8만 명의 전사자를 남긴 참혹했던 전투,

아들을 찾으러 온 아버지는 단 한 명...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로 세 아들을 모두 잃은 코너(러셀 크로우).

아내마저 비통함에 스스로 목숨을 끊자,

모든 것을 잃은 코너는 아들들의 시신을 찾아 호주에서 14,000km 떨어진 낯선 땅 터키로 향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독일 그리스의 정치적 계산,

호주 뉴질랜드가 수만리 떨어진 전장에 동원된 배경,

터키의 민주화운동 등이 어우러진 상황이 이 영화의 배경이다.

 

흥미있는 소재의 영화임은 분명하지만

리웃 영화처럼 흥미위주의 영화는아니다.

 

가족얘와 부성얘가 느껴지는 영화..

잔잔한 감동과 반전이 있는 수준있는 영화..

 

영화를 보는 내게 많은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by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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