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일탈을 꿈꾸다..

어린시절.. 2014. 9. 28. 06:37

 

 

 

 

 

 

 

운동을 마치고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이

내 마음을 온통 흔들어 놓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날..

차라리 어디론가 떠나보자.

 

누군가가 말했다..

여행은 ..

다리가 떨릴때 떠나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떨릴때 떠나는 것이라고..

 

가을...

단어가 주는 느낌으로 충분히 아름답고

설레게하는 계절이 분명하다..

 

By내가..

 

2014/09/27

 

 

 

달밤
달이 밝아서

연잎 위에

청개구리

"퐁당"
달 따러 가네.


 

달밤 - 박용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