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어도 좋다..
목숨까지 바치는
거창한 일 은 아니어도 된다.
세상의 어느 외로운 사람에게
가만히 어깨 품 내주고
슬픈 마음 토닥이는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
내가 손수건 되어
눈물 한 방을 쓱 닦아 주는 것..
사람끼리의 사랑이란
이렇게 작은 일인지도 모른다.
정연복/사랑한다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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