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오는 길..
함안의 무진정을 거들떠 본다..
연두빚 고운 호수를 껴안고 있는 아름다운 정자..무진정..
조선시대 문신 무진 조삼선생이 기거하던 곳이다.
조선 명종22년 조삼선생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선생의 호를 따서 무진정 이라 했단다..
정자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에 마음이 고요해 지며
평온 하다..
무진정 뒤뜰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그림같은 풍경에 잠시 취하다..
By내가..
사람은 앞을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백미러를 보고 있다.
-맥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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