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職級)이 낮을수록 명함이
화려해지고, 속이 비었을수록
겉치장이 요란해진다.
세(勢)가 불리할수록 목소리가
높아지고, 지지도가 낮을수록
연설이 길어진다.
핵심을 모를수록 설명이
장황해지고, 자신감이 부족할수록
자존심이 강해진다.
자신에게 결핍된 것을 그렇게
함으로써 메우려 하는 것이다,
지 혜 경 ( 智 慧 鏡 )
책을 읽다 글속에 생각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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