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친구들과의 조금 늦은 신년모임이 서울에서 있었다..
교통 오지..퐝..
지도 귀퉁이 한켠 작은 시골에서.
5시간을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간다..
친구들을 만난다는 그 이유 하나로...
오전에 집에서 출발..
6시간여를 길위에서 보내고
서울역 트레인스 뷔페 식당에 도착..
친구들과 방가운 해후를 한다..
전국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친구들..
해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익어가고 깊어가는 그들과의 우정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친구들이지만..
먼길 망설이지않고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
by내가..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찬스가 와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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