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공원..
명나라 청나라 시대에 황제가
하늘에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황제보다 더 높은 하늘의 제단이다..
자금성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천단..
북쪽에는 지단..동쪽에는 일단..서쪽에는 월단이 상하 좌우로 대칭으로 서 있다..
오래된 고목들이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공원의 규모는 어마어마해서 그 넓이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고...
공원내 에는
태극권 ,검무,물로 써는 붓글씨등..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 각자 의 취미생활을 하고 있으며..
자발적 생활 체육으로 좋아하는 시간들로 즐기고 있었다..
어느 스포츠댄스 팀의 동작을 따라해보며..
가운데 대리석으로 난 길은 황제만이 걸을 수 있었던 길이란다..
난 그 길을 걸어간다..
특이한 건축물로.. 못을 사용하지않고 나무에 구멍을 뚫어 차곡 차곡 끼워맞추기 방식으로 만들은 건축물이다..
제단의 모습..
제사때 바쳤던 제물들..
여행내내 따뜻한 봄날같던 날씨가..
기온이 조금 떨어졌다..
천단공원 여기저기를 돌아보며...
소림권 시범을 보여주는 소림 문화생들..
여행객에게 무술동작을 가르켜 주겠다는데..
나이의 벽을 시간 없다라고 핑계대보며...
북경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2013년 마지막날 와서..송년의 시간을 보내고..
2014년의 새로운 시간도 의미있게 맞이했다..
북경에서의 즐거웟던 순간순간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게 3박4일의 여정이 끝나가고 있으니..
아쉬움이 차오른다..
북경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를 한국식으로 먹고
북경 수도공항으로 이동..
북경시간 pm3시30분 발 아시아나 항공.. 인천국제공항으로 날아간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
누구와 함께 무엇을 보느냐도 중요하다..
좋은 친구와 함께한 행복했던 시간들..
소중한 추억으로 내 마음에 오래 간직되어 지리라..
by내가..
네가 도전하지 않는 이유가 네가 원하지 않기 떄문이라면
나는 그것을 존중하겠다.
그러나 네가 도전하지 않는 이유가...
그것이 너무어렵기 떄문이거나
네가 질 것 같아서 라면
나는 더이상 너를 알고 싶지조차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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