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거를 타고 십찰해를 돌아본다..
십찰해는 본래 몽고어로 열개의 사찰이라는 뜻이나
지금은 사찰대신 음식점과 카페와 호프집이 즐비해서 외국인들이 즐겨 찿는 명소가 되었고..
인력거를 타고 북경의 뒷골목을 누비며
민가에 들러 중국인들의 삶을 엿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그들속에 흡수되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 되지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잠시 짬이 나서..
왕족을 위해 존재 했다는 칠보세공 공방에 들러 귀한 공예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안아본다..
베이징내 가장 큰 테마 파크인 환락곡(해피메리 테마파크)에서 올려지는
중국내 최정상급 감독,편곡, 무대미술,조명,음악제작자,의상제작사 및
200여명의 국내의 우수한 배우들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만들어진 예술작품..
금면왕조...
어마어마한 무대시설과 화려한 배우들의 의상과 연기에 완전 매료되었던 시간..
다시 한번 더 공연을 관람할수 있다면..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 이지만 몰래 도촬...
살짝...양심을 거슬리며..
화려한 북경의 삼일째 밤이 저물어간다..
by내가..
겁내지 마라.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
기죽지 마라. 끝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슬퍼하지 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조급해 하지 마라. 멈추기엔 너무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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