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어떠한 사람의 일이
자꾸만 마음을 심통나게 하였음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이해 되어지지 않고, 도저히 알 수 없는건 사람의 속..
생각을 깊이 할수록 결국은 나의 속끓이로 전락...
이왕 참고 봐주기로 한것 조금더 참아 주자..
당분간 그 친구의 일은 생각도 말고..
몇일 전 선물받은 국화차 우려마시며
좋아하는 음악 올려놓고 모처럼 음악과 일치되어 그속에 흡수된다..
오징어 입안에 가득넣고 질근질근 씹으며..
그냥..
오늘의 내 기분을 대신하며..
by내가..
시간은 흘러가 버리지만
한번 입밖에 낸 말은 그대로 남는다..
-톨스토이-
아스토르 피아졸라/ '망각'(Oblivion)外- 밀로쉬 카라다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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