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재즈 여름 바다가 되다..(칠포 국제 재즈페스티벌..)

어린시절.. 2013. 8. 9. 12:23

한여름밤..

재즈의 자유로움과 가장격조있게 어울리는 장소..

 

푸른파도와 해변의 정취가 가득한 포항 칠포 해수욕장에서

칠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로 7번째...

 

 

 

8월7일~8월11일,,

저녁7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밤바다를 뜨거운 열정과 달콤한 낭만으로

가득 채우게 될것이다..

 

 

 

'곽영일&위나'

멋진 연주를 보여준 곽영일과 6인조...

관객들이 재즈를 쉽게 이해하고 편안하게 접근할수 있게끔

부드러운 음색의 매력적인 무대를 선물해주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워준 1집 In The Meantime 음반을 낸 멋진 가수..위나

영혼을 울리는 가수 적우..

 

 

 

무대에서 열창하는그녀의 선홍빛 매력은

다양한 팬층의 사랑을 받고있음을 보여주었다..

 

재즈 보컬리스트겸 피아니스트인 '치에 아야도,'...

일본재즈의 자존심으로 불리우는 그녀..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정의 테크닉을 선물해준 그녀는 작은거인..

최고의 디바였다.

 

 

힙팝계의 음유시인 MC스나이퍼..

 

함께 일어나 뛰고 소리지르며

그들과 폭팔적 열정으로 채워진 시간..

 

 

 

칠포의 밤바다는 달콤하고 아름다웠다..

 

By내가..

 

자신의 몸, 정신, 영혼에 대한 자신감이야말로

새로운 모험, 새로운 성장, 방향, 새로운 교훈을

계속 찾아나서게 하는 원동력이며 바로 이것이 인생이다.

 

-오프라 윈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