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앞당긴 생퐈..

어린시절.. 2013. 3. 14. 21:50

 

 

 

 

 

 

 

생일이였다..

아니. ..

조금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3일후가 내생일이다..

 

여행중 맞게 되는 생일이라고

절친들이 앞당겨 축하 파뤼를 열어주었다..

 

올만에 만나는 내좋은 절친들...

언제 어느때 만나도 정답고 즐거운 사람들..

그들이 있어서 좋다..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수다 떨어주는 시간..

소탈함과 편안한 즐거움이 넘쳐난다....

 

난...언제나

그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선물받는다.

 

각자의 정성을 담아 무언가를 준비하는 사랑..

마음을 담은 편지글과..선물들..

이렇게 준비 하는동안 내내...

날 떠올리며 생각했을 그들의 마음을 기억하니

코끝이 찡해온다..

 

고맙고 또..고맙다..

그런 그대들을 아낀다..

사랑한다..말함을 주저하지 않겠다.

 

By내가..

 

 

맛없는 인생을 차려놓은 식탁에

아무도 초대하지 않았다.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이윤림/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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