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름을 사르는 불볕,
푸른 하늘 닿은
미루나무 끝에
참매미 울고,
꽃무리 무르익어
뜨거운 속살 찌는 소리에
고요해진 호수,
개구리 한 마리
텀벙.
최의상/여름..























달구어진 해 가 세상을 녹이는 여름의 정점 말복..
팔월의 하루..내 좋은 사람들과 계곡으로
더위를 피하러 간다.
경북의 오지 ..
영양과 울진의 경계 인 청정지역
울진 금강송면 수하계곡으로...
조금 무거웠던 칠윌을 보냈으니
공기좋은 곳에서
이것 저것 맛있는 것 실컷 먹으며 놀고 오자는
좋은 사람들..
음식이 푸짐하지 않으면 그건..슬픈 일이라며
몇일을 먹어도 남을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계곡으로 소풍 가보자...
수하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결 부터 다르다..
맑은 공기로 두통으로 무거웠던 머리를
개운하게 해 주고..
시원한 청정계곡에서 전례없는 더위를
다 날려 보냈다..
by내가.
250809~10
마음을 자극하는 단 하나의 사랑의 명약,
그것은 진심에서 나오는 배려이다.
– 메난드로스-
# 울진 금강송면#수하계곡#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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