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2024 0715 올해도 변함없이 보내주신 괴산 대학찰옥수수..

어린시절.. 2024. 7. 22. 14:44

누가 머래도 여름이다.
과일이 열리는 여름이고
처녀 옷 고름 열리는 여름이다.

얼음이 좋아 여름이고
여드름 피는 여름이다.

그대
입술을 열어주오.
사랑을 피워주오.

여름에...

홍승우/여름..

여름철 국민 간식의 대명사 옥수수..
옥수수계의 명품 ..간식계의 에르메스..#괴산 대학찰옥수수..

요즘에는 농업기술과 저장법의 발전으로 사철내내 맛볼 수 있지만
제철 수확한 옥수수의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는 사람은 없다는 #괴산 대학찰옥수수의 등장이
무척이나 반갑지만,

매번 보내주시는 옥수수를 손질해서 쪄 먹는다는게  
똥손인 나에겐 여간 성가시고 힘든 노동이 아닐 수 없었다..

올해는 대놓고 보내 줄거면 미리 쪄서 바로 먹을 수 있게해서
보내 달라는 억지같은 투정을 부렸더니
고맙게도 이렇게 옥수수를 쪄서 #진공포장해서 보내주셨다..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다..

일주일째 1일1옥수수로 순삭하고 있는 1人이다..

다음번에도 보내 주실거면 요렇게..ㅋ
정량을 초과한 뻔뻔함을 업데이트 시키면서..^^;;

감사합니다..잘 먹겠습니다..👍

by내가..
240715


친구란 무엇인가?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