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살아 있다는 건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예쁘게
아름답게
사랑스럽게
가꾸어 가는 것.
창 밖에 어두움 내리고
봄바람 강물을 흔들 때
나는
포근한 삼월의 밤을 부른다.
하늘은 야트막히 내려앉아 있고
들녘 논고랑에 봄 끝이 내려와 있다.
봄 내음에 버무린 시간을 끌어안고
마음 가득 하얀 장미를 수놓는다.
임수현/삼월의 밤..











속상하고 나쁜 하루는 비워내고..
화나는 하루는 잊어 버리고...
즐거운 하루는 웃고..
좋은하루는 행복해 하면 된다..
그렇게 하루씩 살다보면 인생은 흘러가게 되는 것을...
3월은 따뜻한 한달이 되기를..
by내가..
230311~12
긍정적인 힘보다 강한 것은 세상에 드물다.
미소, 낙관주의와 희망의 세상.
상황이 어려울 때도 '당신은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 리치 디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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