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23 0311~12 화성행궁과 행리단길의 야경..

어린시절.. 2023. 3. 16. 23:21

산다는 건
살아 있다는 건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예쁘게
아름답게
사랑스럽게
가꾸어 가는 것.

창 밖에 어두움 내리고
봄바람 강물을 흔들 때
나는
포근한 삼월의 밤을 부른다.

하늘은 야트막히 내려앉아 있고
들녘 논고랑에 봄 끝이 내려와 있다.

봄 내음에 버무린 시간을 끌어안고
마음 가득 하얀 장미를 수놓는다.

임수현/삼월의 밤..


속상하고 나쁜 하루는 비워내고..
화나는 하루는 잊어 버리고...
즐거운 하루는 웃고..
좋은하루는 행복해 하면 된다..
그렇게 하루씩 살다보면 인생은 흘러가게 되는 것을...
3월은 따뜻한 한달이 되기를..

by내가..
230311~12


긍정적인 힘보다 강한 것은 세상에 드물다.
미소, 낙관주의와 희망의 세상.
상황이 어려울 때도 '당신은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 리치 디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