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3차 올레를위해 제주로..

어린시절.. 2010. 9. 4. 15:16

 

 

 

늘..

애가 타는 혼자만의 짝사랑에.. 그리움에..

심한 갈증을 느꼈었죠..

가끔씩 날아오는 올레홀릭커들의 염장에..

그들의 전번을 스팸으로 등록하고 싶어지는 맘을

억지로 다독이며 인내심을 키웠었죠..

곧 가리라.. 기다리라는 주문으로 맘을 다독여 가며...

 

당장에 날아가고도 싶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루다가 마음만 수십번 달려갔던곳...

나의 그리움....제주..

드뎌 제주가는 뱅기티켓 예매했습니다..

 

내사랑 제주를 가슴에 안으려 9월24일 저녁 뱅기로 날아갑니다..

그동안 염장 질렀던 이들..

각오하셔욤..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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