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20 0621서산 해미읍성...

어린시절.. 2020. 6. 26. 00:25

이 세상에 사랑이 없다면
인생이란 얼마나 쓸쓸하겠는가.

그러나 이 세상에 술이 없다면

사랑은 또 얼마나 쓸쓸하겠는가.

우리 살아가는 동안
세 잔쯤은 흠뻑 마셔야 하리..

사랑이여 내게 오라!
사랑이여 영원하라!
사랑이여 행복하라!
 
양광모/권주가..
 

 
사적 제116호로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있는 읍성..
 
서산에서 일을 보고 잠시 짬을 내어 해미읍성을 돌아본다..
무덥고 뜨거운 날 잠깐의 산책이였지만,
아이들과 함께 소풍나온 가족들의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이 아름답다...
시선 가는곳 마다 사랑스런 모습들과 평화로운 풍경이 가득하다..
 
by내가..
 
 200621
 
 
내 마음속 은은히 빛나는 모든 기쁨을 멈추라.
오! 그렇다 해도 희망의 불빛은 밝혀두라..

- 토마스 캠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