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의 아픔을 통해 나는 알게 되었다.
아픔도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바람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바람이 불어야 나무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이유다.
바람이 우리들을 흔드는 이유다.
아픔도 길이 된다.
슬픔도 길이 된다.
이철환/아픔과 슬픔도 길이 된다.
매달 동문들과 함께 산에 오르고 함께 여행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동문산악회..
그들과 함께 경주로 1박2일 수학여행을 떠난다..
첫날의 일정으로 경주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에서
추억을 만들어본다..
by내가..
190727~28
너에게 가고 있었다.
나에게 오고 있었다.
내 앞의 너
네 앞의 나
서로를 외면한 채
뒤돌아 등 뒤로
오고 있었다.
가고 있었다.
멀어지는 너와 나
언젠가는 만나겠지...
공석진/너에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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