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햇살이좋아서..뭔가를 하지않음 무슨일이라도 생길것처럼
절친이랑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자며 북부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드문드문 산책하는 인파가 눈에띄고..
봄날의 바다엔 바람의 세기와 상관없이 물결이 조금 높다..
커피전문점.. 오늘 우리에게 간택된 곳...
입구쪽 테크... 조금더 수은주가 올라가면..
이쪽 자리에도 사람들로 붐비겠지..
와플과 아메리카노....
커피숍 실내가 너무 번잡해서.. 우리의 음성은 점점 높아지고..
한참을 그렇게 수다를 떨어주고...
영화관으로 달렸다..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우리...개봉한 영화가 많아서 봐조야 할영화가 많다.,
약속한 지인을 기다려..함께 코믹영화 한편 봐주고.. 가볍게 한잔..
짧은시간 긴 이야기..
난 사람들과의 유쾌한 대화가 즐겁다 .
그 부뉘기를 즐긴다..
서로에게 소중한 무엇이 되어 주는것..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것도 괜찮은 듯 싶다.
나도..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고 싶다...
by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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