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끝내고 점심 먹으러 갔다가
경주 연꽃이 예쁘다는 친구의 말에 망설임 없이 경주로 달린다..
안압지 옆에서 부터 반월성주변 계림일대 첨성대까지
온통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었다..
연꽃부터 코스모스 ..이름을 알수없는 여러종류의 꽃들까지..
기분좋은 꽃길을 산책하고
경주최부자가 살았다는 교리마을을 지나 보문단지까지..
드라이브 삼아 경주를 한바퀴 돌며 한나절 시간을 보낸다..
퐝으로 돌아오면서..
지난주 예약해둔 뷰티샵에서 피부케어를 받고 고홈..
땀이 흐를만큼 강변을 뛰며 저녁 운동을 하고나니
땅거미가 내려 앉는다..
하루가 바쁜듯 지나갔다..
By내가..
16/07/21
사랑은 눈 먼 것이 아니다..
더 적게 보는 게 아니라 더 많이 본다.
다만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더 적게 보려고 하는 것이다..
– 랍비 줄리어스 고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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