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동화라기에
어릴때 읽다가 덮어버렸다..
이해 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면서 다시 읽기 시작했던 어린왕자..
현실에 퇴색되고 타성에 젖어 있는 나 를 정제 해주는 순수동화책..
오늘 다시 이 책과 마주한다..
이제 중년의 나이....
또 다른 이해의 시작이다.
어린왕자는 어린이용이 아닌..
어른들의 동화다.
네 장미꽃을 소중하게 만든건
그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다..
By내가..
좋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보다 나을 바 없다.
- 마크 트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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