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은빛억새의 물결 비양도..

어린시절.. 2015. 10. 6. 16:41

 

 

 

 

 

 

 

 

 

 

 

 

 

 

 

 

 

 

 

 

 

 

 

 

 

 

 

 

 

 

 

 

 

 

 

 

 

 

 

 

 

 

 

 

 

 

 

 

계절은 가을을 속삭이고..

우리의 일상도 가을색으로 물들어 가는 지금..

 

고운 억새물결 만나러 섬속의 섬 비양도로 간다..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연기처럼 피어나는 흰구름..

은빛고운 억새 물결에 취해서 넋을 놓고 걷는 길..

 

섬 전체가 4km가 채 되지않아 짧지만 산책하기 좋은 예쁜 길..

예쁘게 익어가는 비양도의 가을속으로 홀릭커들이 함께했다..

지금이 가장 젊은 날..가장 아름다운 시기...

 

 

By내가..

 

 

2015./10/04

 

 

행복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Happiness is itself a kind of gratitude)
- 조셉 우드 크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