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영화 시사회를 다녀와서..위 플래쉬(Whiplash)

어린시절.. 2015. 3. 12. 18:44

 

 

영화..위 플래쉬(Whiplash) 

상영시간...106분2014년 공개된 미국 영화

감독/각본..데이미언 채절

배우.. ., 마일스 텔러, J.K. 시먼스,폴 라이저,멀리사 베노이스트,

            오스틴 스토웰,제이슨 블레어 등..

 

 

2014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편집상, 음향상 수상.

한국에는 2015년 3월 12일 개봉예정.

그 전에 아카데미특별전 형식으로 CGV에서 선행 상영되었으며 블루레이도 발매..

 

위 플래쉬의 뜻은 "채찍질을 의미하는데.

영화속에서 밴드가 연주하는 재즈곡의 제목으로

중간 부분 드럼 파트의 질주하는 독주 부분이 일품으로 꼽힌다.

 

탄탄한 각본과 긴장감 있는 연출력...

마일스 텔러와 jk시먼스 두배우의 미친듯한 연기력과 재즈의 매력에 빠져볼수 있는영화..

 

명문 음악학교에 입학한 드러머와 전설의 괴물 교사가 펼치는 광기어린 레슨..

미친학생vs 폭군선생..천재를 갈망하는 광기가 폭팔한다.

 

미칠듯한 드럼 연주와 숨막힐듯한 두배우의 연기내공을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이였고...

보이지 않는 신경전과 심리묘사가 좋았고

오랜만에 재즈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시간이였다.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말이.."그만하면 잘했어"야..

고통과 인내..최고정상을 위해 달리는 두 인물 관계를 제대로

표현한 영화가 아니엿나 생각한다.

 

by내가..